[1번지五감] 꽃밭 건너 선별진료소…여전히 코로나와 사투 外<br /><br />▶ 꽃밭 건너 선별진료소…여전히 코로나와 사투<br /><br />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선별진료소 밖에 핀 예쁜 꽃들.<br /><br />하지만 보시다시피 선별진료소 안의 상황은 그리 여유롭지 않습니다.<br /><br />매일 코로나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빠른 예방 접종이 절실한 가운데, 내일 오후 1시부터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코로나 잔여 백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당일 예약으로 접종도 할 수 있는데요.<br /><br />예방 접종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3년만 개기월식…오늘밤 '슈퍼 블러드문' 뜬다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?<br /><br />러시아 네바강 위로 둥근 달이 떠 있는데요.<br /><br />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'개기월식' 현상이 일어나기 전, 지구촌 곳곳엔 이렇게 '슈퍼문'이 떴습니다.<br /><br />개기월식은 달빛이 핏빛처럼 붉게 보여 '블러드문'이라고도 하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월식은 3년 만에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일어나는 '슈퍼 블러드문'이어서 관심을 더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월식은 저녁 6시 44분에 시작돼, 단 18분 동안만 관찰이 가능하다고 하니까요.<br /><br />오늘 퇴근길 밤하늘을 바라보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.<br /><br />▶ 광주시민 항의에…아버지 대신 고개숙여 '사죄'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한 남성이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홀로 일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가 5·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연극을 관람한 뒤, 부친의 사죄를 요구하는 광주시민들의 항의에 고개를 숙인 겁니다.<br /><br />노 씨는 5·18 등과 관련해 부친 대신 거듭 사죄 의사를 표명해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를 바라보는 광주시민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